Jeonju
전주는 전통과 현대, 대형과 스몰,
그 모든 결이 공존하는 웨딩의 도시입니다.
군산과 익산까지 아우르는 호텔 중심의 웨딩 문화,
감도 높은 소규모 예식장,
전통미가 살아 있는 한옥 공간과
세련된 감각이 더해진 근교 카페 예식장까지
규모도, 분위기도, 방식도 서로 다르지만
그 안에서 분명한 공통점이 있습니다.
각 공간은 개성이 분명하고,
그 속에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녹아든다는 점입니다.
리망스는 공간의 결을 섬세하게 읽고,
그날의 무드를 두 사람의 감정선에 맞춰 정제해냅니다.
어디서든, 분위기를 만드는 건 결국 사람이고,
우리는 그 사람을 가장 정확하게 기록합니다.